[하이빔]스마트하게 우회한 현대차의 스마트 전략

-스타트업 앞세워 모빌리티 사업 진출 저울

국내 정보서비스 IT 기업의 양대 산맥은 단연 네이버와 카카오다. 이 가운데 카카오는 이미 택시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에 한창이다. 이를 두고 네이버 또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나설 것이란 전망은 끝없이 제기되는 중이다. 정보서비스 기업이 추구하는 궁극의 미래라는 것이 결국 '지능화 된 이동'이라는 점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배제한 채 미래전략을 세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글이 그렇고 애플은 나아가 이동 수단 제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우버와 그랩, 디디추싱과 같은 모빌리티 호출 연결 기업도 결국은 종합 이동 서비스로 나아가되 필요할 경우 이동 수단의 위탁 생산마저 결코 배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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