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터뷰]떠오르는 부산 그리고 마세라티

-부산전시장 최승헌 지점장 "브랜드 가치 강조해 인지도 높일 것"

최근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각축장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한국 제 2의 도시인 부산이다. 부산은 343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수도권 다음의 대도시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가운데 12.2%가 부산에서 등록됐다. 부산에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린 고급차 브랜드는 지난 2013년 10월 진입한 마세라티다. 서울 강남, 한남, 경기 고양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은 제품이 부산에서 출고됐다. 마세라티의 지난해 실적 1,660대 가운데 150여대가 부산에서 거둔 판매다. 10대 가운데 1대가 부산으로 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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