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가치 증명,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르반떼

-고성능 기반의 플래그십 세단과 SUV
-전동화에서 볼 수 없는 내연기관의 주행감성 인상적

수입차시장은 오래 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가 잘 팔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벤츠, BMW, 아우디 등의 주력제품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높은 성장세와 함께 일부 국산차보다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하기도 한다. 이런 차들을 경험했던 소비자들은 보다 가치가 높은 브랜드와 제품으로 시선이 이동하기 마련이다. 이탈리아 태생의 마세라티도 그 대상 중 하나다. 마세라티는 프리미엄 독일차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100여 년의 역사와 모터스포츠를 바탕으로 연륜을 쌓아 온 고급 브랜드다. 그란투리스모, 기블리, 콰트로포르테로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 2016년 글로벌 흐름을 반영한 SUV '르반떼'를 통해 제품군을 다변화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S Q4와 고성능 르반떼 GTS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가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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