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직무대행, 직무대행 떼고 정식 대표로 선임

삼성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직무 대행(부사장·55·사진)을 대표로 26일 추천했다. 삼성증권 이사회는 장 대표 선임을 이르면 다음달 초 의결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장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전략인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 7월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경영을 이끌어왔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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