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톱티어 기술검사서비스 업체 매물로

M&A 장터
기술검사 서비스 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매출 약 200억원에 자산 규모는 17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7~8% 수준이다.

A사는 국내 기술검사 서비스 분야에서 톱티어(Top-tier) 업체로 꼽힌다. 글로벌 대기업 등 대형 고객을 다수 확보해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이 회사는 재무구조가 건전하고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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