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메리츠종금증권, IB 투자범위 확대는 기회...목표가 5천원"

NH투자증권이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목표주가 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금융(IB)에 강점을 보이는 회사"라며 "9월 28일부터 자기자본의 200%까지 기업 신용공여가 허용되면서 3조원이던 기존 자금 활용 범위가 6조원까지 확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원 애널래스트는 "목표주가는 2018년 예상 BPS 5,033원에 PBR 1.0를 적용해 산출했으며 PBR은 증시 시장 불확실성과 IB와 Trading의 수익구조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25%의 할인율을 반영했고,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금년 5~6%의 높은 배당수익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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