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노벨평화상 모퀘게-무라드 수상…2019 노벨평화상 관심 급증

2018 노벨평화상 모퀘게-무라드 수상 (사진=홈페이지)

2018 노벨평화상은 드니 무퀘게와 나디아 무라드가 수상 했다.문재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가능성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2018 노벨평화상은 전쟁과 무력분쟁에서 가해지는 성폭력을 종식 하기 위해 노력한 두 사람에게 돌아갔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드니 무퀘게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인 무퀘게는 콩고민주공화국의 내전 중 성폭행이나 신체 훼손을 당한 피해 여성들을 치료하고 그들의 재활을 도왔다.

또다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디아 무라드는 한때 IS의 성노예 였으나 탈출 후, IS의 만행을 고발하고 IS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했다.2018 노벨평화상 수상이 끝나며 남북한 종전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노벨평화상 수상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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