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장승조 아내 린아는 누구? SM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배우

사진=린아 SNS
'아는 와이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장승조가 아내인 린아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최근 열린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장승조는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된 데 대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참 어렵구나란 생각을 했다. 아이를 키우며 배우를 하고 있는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내는 밤새 일어나서 아이를 본다. 아내가 정말 존경스러웠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내가 존경스러웠고 '부모가 대단하구나' 싶었다. 감사했던 것은 제가 출산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더 아내가 멋있어 보였고 사랑스러웠던 거 같다. 그리고 존경스러웠다"고 아내인 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승조는 지난 2014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린아와 결혼해 '아는 와이프' 방영 중이던 지난 달 1일 득남했다. 결혼 이후 린아는 장승조의 모니터링을 전담하는가하면 간식차를 보내며 최고의 내조를 펼쳤다.

이보다 앞서 린아는 지난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 1집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뮤지컬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린아 SN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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