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혼조세… 장중 2300선 붕괴

코스피가 9일 상승 출발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57포인트(0.11%) 내린 2,298.88을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포인트(0.07%) 오른 2,303.04으로 출발한 후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 마찰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18%)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03%)는 하락하고 나스닥 지수(0.06%)는 오르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억원, 23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개인은 38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1%), SK하이닉스(0.25%), 삼성바이오로직스(4.19%), NAVER(0.27%), 삼성물산(0.79%)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3.80%), POSCO(-0.60%), 현대차(-0.78%), LG화학(-0.27%), 현대모비스(-1.08%) 등은 약세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포인트(0.24%) 내린 782.0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38포인트(0.05%) 내린 783.43으로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7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억원, 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3.07%), CJ ENM(-0.08%), 메디톡스(-0.19%), 신라젠(-0.85%), 나노스(-0.12%), 바이로메드(-0.05%), 포스코켐텍(-0.81%), 스튜디오드래곤(-1.35%) 등 대부분 약세다.

펄어비스(1.16%)와 에이치엘비(0.42%)는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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