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파사트 벌써 완판? 카카오로 1,000대 풀려

-가계약 판매사 배정 물량 넘어서
-10일부터 카카오 통한 정식 사전계약, 1,000여대 선착순

폭스바겐 북미형 파사트가 정식 출시 전에 사전 계약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미 일부 판매사는 배정된 물량을 넘어 현장 사전 계약을 중단한 상태다. 8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일선 전시장에선 일정 금액의 사전 계약금을 받고 가계약을 받았다. 판매사에 따라 가계약금은 10만~100만원이며 할인율은 폭스바겐파이낸셜을 통한 리스 28%, 현금 및 일반 할부 18% 수준으로 안내하고 있다. 수도권 일부 대형 판매사는 배정된 물량을 이미 훌쩍 넘어 가계약이 몰리자 이를 중단하라는 본사의 지시를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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