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BMW 5시리즈, 가솔린으로 방어 나서나

-5시리즈 디젤, 6월보다 44.5% 판매 줄어
-신형 520i, 첫 달 448대 판매로 5시리즈 판매급감 방어

BMW 5시리즈가 최근 연 이은 화재 이슈 영향으로 7월 실적이 줄어든 가운데 판매를 개시한 가솔린 트림 520i가 실적 방어에 나섰다. 7일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520d를 포함한 5시리즈 디젤 제품군은 전달 1,434대에서 795대로 44.5% 급감했다.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 기록으로 이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사고와 대규모 리콜 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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