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파주 탕수육 맛집

생활의 달인(사진=방송 영상 캡처)

‘생활의 달인’ 파주 탕수육 달인이 화제다.오늘(6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파주의 탕수육 맛집 ‘효자관’의 달인 김부준 씨가 전파를 탔다.

제작진이 방문한 달인의 맛집은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문을 듣고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 북적인다.

맛집의 메인 메뉴인 탕수육은 부드러운 고기에 폭신한 튀김옷의 조합이 남다르다. 이날 달인은 그 비결로 달인만의 고기 숙성법을 공개했다. 파와 버섯을 볶아 맛과 향을 진하게 만들고 거기에 채수를 부어 고기를 재운 후, 사과와 밥 그리고 뽕잎에 감싸 다시 한 번 숙성과정을 거치며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든다.

부드럽게 숙성이 된 고기는 달인의 튀김옷에 넣어 튀겨지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환상적인 조화가 완성된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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