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4곳에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치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11월까지 전기버스 1대 순차 운행

환경부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치악산, 태백산, 주왕산, 내장산 등 국립공원 4곳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6월28일 현대자동차와 국립공원 청정환경 조성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버스 1대를 11월까지 무상으로 대여받기로 했다. 공단은 전기버스를 6월부터 최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치악산에서 시범 운행한 결과, 탐방객의 호응이 높고 운행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하고 이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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