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상권 상업용 빌딩 매매사례 분석

이번 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분석’ 에서는 합정역 상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합정역 상권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을 이루고 있으며, 비교적 짧은 도보 거리 내에 다양한 교통수단이 확보돼 있는 상태다.또한, 합정역을 중심으로 대학교, 은행, 커피숍,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이 즐비해 있어 많은 임차업종들이 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합정역을 기점으로 높은 지가 수준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A지역은 엔터테인먼트회사, 음식점, 빌라 등이 있으며 주로 사무실과 사옥 등의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형으로 사용이 가능한 빌딩이 2016년 7월 3.3㎡당 5530만원에 매매 됐다.

B지역은 사무실, 음식점, 카페 등이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빌딩이 2018년 5월 3.3㎡당 5162만원에 매매 됐다.

C지역은 홍익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투자 및 임대수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빌딩이 2017년 6월 3.3㎡ 9507만원에 거래 됐다.D지역은 아파트, 상가 등이 있으며 아파트 거주자 및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빌딩 매매 사례로는 임대수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빌딩이 2017년 6월 3.3㎡당 6724만원에 매매 됐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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