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누구 겨냥?…"라면 먹다 죽지도 않을 것"

배우 김부선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문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랫말이 스친다. 김부선은 자살하지 않을 거다. 라면 먹다 죽지도 않을 거다"라는 게재했다.이는 고 김광석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노랫말을 인용한 심경글로 해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 게시글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이들의 관계는 2013년 김부선이 SNS에 이 당선인을 겨냥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시작됐으며 6.13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말 TV토론회에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언급하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이재명 당선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 법적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진 연합뉴스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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