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자율주행차가 안전? '여전히 두렵다'

-자율주행차 사고 증가로 불안감 가중...소비자 인식 제고 중요성 부각돼
-美 소비자단체, "테슬라. '오토파일럿' 명칭 부적절" 지적도

세상에 완벽한 기술은 없다. 다만 발전된 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인간의 실수(human error)에 따른 위기를 예측·관리하도록 노력할 뿐이다. 물론 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도로 위를 달리는 자율주행기술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분야로 여겨진다. 자동차 회사들이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을 2020년 전후로 공언하고, 부분 자율주행기술들이 양산차에 속속 적용되면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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