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 부끄러운 일 아니지만"..심경글 '눈길'

서정희 딸 서동주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이혼 사실을 전한 가운데,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서동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잉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쬐끔 그러네요"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더 중요한 건, 그저께 제가 좋아하는 시경 오빠 싱글 나왔어요 ㅎ 노래 넘 좋아요. #성시경 #영원히 #가사도넘좋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변호사 됐어요. 약 4년 전에 저는 이혼을 했고 인생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며 4년 전 이혼 사실과 함께 로스쿨 졸업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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