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3선 도전 선언..13일 TV토론 `관심`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예비후보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박 시장은 현충원 참배 후 공식 출마회견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했고, 복장 역시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양복과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하면서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반면 박 의원과 우 의원 측은 반전의 계기가 얼마든 남아있다며 추격에 고삐를 죄고 있다.이들은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만큼 1차 투표에서 박 시장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면 결선에서의 역전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이처럼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3일로 예정된 TV토론이 판세를 바꿀 변곡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특히 후발주자인 박 의원과 우 의원은 박 시장을 겨냥해 미세먼지 문제나 서울 주거정책 문제 등을 집중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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