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등 7개 업체 6만9,803대 리콜

-총 33개 차종 6만9,803대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등 7개 업체의 총 33개 차종 6만9,80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지엠 윈스톰 4만4,573대는 후면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의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이탈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BMW 320i 등 12개 차종 1만5,802대는 에어컨 및 히터의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의 연결 결함으로 강한 바람 작동 시 송풍량 조절기의 연결부품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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