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블록체인 자회사 `언블락` 설립

모바일 플랫폼 회사 라인플러스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 출범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라인플러스는 "언블락 설립은 라인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이라며 "그동안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해온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 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라인은 언블락 초대 대표에 이희우 전 `AD4th` 공동창업자를 선임했습니다.이 대표는 KTB 네트워크, IDG Ventures 등의 벤처캐피탈에서 IT 분야 벤처 투자자로 활동했고,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방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라인 관계자는 "언블락 출범과 동시에 블록체인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습니다.라인플러스는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설립한 국내법인입니다.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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