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곽도원 출연 영화 '패키지' 행보는?…차질없이 진행 예정

곽도원(사진=DB)

미투논란에 휩싸인 곽도원이 주연을맡은 영화 '패키지'는 정상적으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키지'는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신작.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으로 필리핀에 간 강력반 형사(곽도원 분)가 우연히 필리핀으로 도주한 친구를 찾는 과정에서 일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곽도원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성폭력 등 혐의로 고소한 여성연극인들이 자신들이 배우 곽도원 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을 했다는 곽씨 소속사 대표의 주장으로 논란이 커졌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패키지' 측은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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