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대구시 출연기관 직원, 가상화폐 채굴 적발

대구시 출연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직원이 교육장비로 가상화폐를 채굴한 사실이 드러나 감사를 받고 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DIP가 수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아카데미에 설치한 PC 수십 대를 직원 A씨가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데 사용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투서에는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사용한 전기요금까지 해당 사업비로 집행했다"는 등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 관계자는 "해당 기관장과 관련자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했다"며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결과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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