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팬클럽과 토크콘서트…남경필 공동주택 안전점검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14일 자신의 팬클럽 행사에 참석해 지지층 결속에 나선다.

유 의원은 밸런타인데이인 이날 오후 논현동에 있는 소극장에서 자신에 대한 자발적 지지모임인 '유앤미'가 여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스킨십' 늘리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당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오전 주요도정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도의회 본회의 및 제1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에 참석하는 등 도정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화성시 동탄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찾아 공동주택 안전환경을 점검한다.

새누리당 대선 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오전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면담하며, 원유철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동향 및 대북정책 관련 통일부 보고를 청취한다.

이들은 또 나란히 당 지도부와 함께 오후 경기종합노동복지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당 당원연수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minary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