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평채 10억달러 발행…가산금리 55bp 최저 수준

정부가 13일 만기 10년, 10억 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외평채이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대비 55bp(0.55%) 더해진 2.871%로 결정됐다.정부가 미 달러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채권 소지자에게 실제 지급하는 표면금리는 2.75%로 결정됐다.이번 외평채는 국가신용등급이 AA로의 상향조정된 이후 처음으로 발행되는 달러화 표시 채권으로 70여개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초기주문 규모는 발행규모의 약 3배(30억 달러) 수준을 보였다.국가별로는 미국 25%, 유럽 21%, 아시아 54% 등으로 나타났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이제는 지식 있는 대통령 만나고 싶다"ㆍ이승연 "수많은 역경끝에 첫방.. 엄마는 쉰, 딸은 아홉"ㆍ韓시장 후발 랠리 · 트럼프 정책 기대감↑… 코스피 강세ㆍ‘엄마가뭐길래’ 이상아, 배우 꿈꾸는 딸에 다이어트 강요 “기본 안됐다”ㆍ`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판사 남편과 100일도 안돼 `초고속 결혼`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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