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자동차시장 '흐림'..."올해보다 더 힘들 것"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동차업계가 힘든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 등으로 내수는 더 위축되고, 해외시장도 미국과 유럽의 성장둔화, 중국의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시장
내년 국내시장 판매대수는 2016년 대비 2% 이상 하락한 180만 대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2017년 내수 판매대수를 지난해 대비 2.8% 감소한 175만 대로 예측했고,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도 176만 대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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