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코웨이, 점심시간 탄력제·패밀리데이 지정…일과 삶 조화 이끈다

6년 연속 대상
코웨이의 기업문화는 견고하다. 코웨이는 코웨이만의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가 기업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자부한다.

코웨이는 다른 대기업과 달리 자유롭고 밝은 사내 분위기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로 소문이 나 있다. 코웨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코웨이는 젊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 사이에 자유롭게 1시간을 활용하도록 한 ‘점심시간 탄력 운영제’를 도입했으며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을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채용해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주는 ‘헬스케어실’을 설치했으며, 휴게실에는 오락실을 만들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가족 초청 프로그램인 ‘코웨이 데이(Coway Day)’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입사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허물없이 어울리는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운영한 ‘하이팅(High-ting)’ 역시 본부장과 본부직원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강화해 반응이 좋다. 하이팅은 20여명의 직원과 부문장이 함께 한 가지 테마를 정해 허심탄회하게 하루를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패션쇼 체험, 암벽등반, 바다낚시 등을 함께했다.

작년에는 회사 내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내 커뮤니티 ‘룰루랄라’를 리뉴얼해 전 임직원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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