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초소형 EV시대, 르노 트위지 운행준비 '끝'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국내 도로 주행준비를 마쳤다. 인증 등 판매 전 주요 절차를 마치고 제주도에서 시범 운행에 돌입하는 것.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진행한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 부대 행사로 열린 카퍼레이드에 트위지가 등장했다. 공도 주행을 위한 인증절차를 최근 마쳐 운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만 본격적인 판매는 내년 봄 이후로 전망된다. 소비자 판매가격과 보조금 책정 등의 사안이 남아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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