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현대카드 불완전 판매 기관 경고
입력
수정
지면A12
금융감독원은 27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현대카드에 기관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관련 임직원 11명은 감봉, 주의 등의 제재 조치를 했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회원에 대해 리볼빙 결제비율을 100%에서 10%로 변경하도록 전화마케팅(TM) 영업을 하면서 중요 사항을 축소, 누락 설명하는 등 부당하게 비율 변경을 유인해 권익을 침해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회원에 대해 리볼빙 결제비율을 100%에서 10%로 변경하도록 전화마케팅(TM) 영업을 하면서 중요 사항을 축소, 누락 설명하는 등 부당하게 비율 변경을 유인해 권익을 침해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