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찰서서 40대 남성 분신…경찰 등 2명 병원 이송

수원 경찰서서 40대 남성 분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원 경찰서에서 신원미상 남성이 분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46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본관 지하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신원미상 남성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이 남성은 전신 3도, 근처에 있던 경찰관은 하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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