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김현수가 시즌 6호 홈런 날린 기분 좋은 날, 시구해 영광”

박희본 (사진=박희본 트위터)
박희본이 김현수의 시즌 6호 홈런을 축하하며 시구 소감을 전했다.

29일 박희본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맹구찡 #김현수 #볼티모어오리올스 선수가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기분 좋은 날에 #두산베어스 vs #넥센히어로즈 경기에 시구하게 된 최강 10번 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영광입니다 오늘 승리는 역사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잠실에서 열린 두산vs넥센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 박희본이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이와 관련해 두산베어스 출신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선수는 이날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 6월 윤세영 감독과 결혼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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