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산차, 개소세 인하 종료로 내수 판매 절벽

2016년 7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대수가 64만5,524대로 나타났다. 2015년 동월보다 5.2% 후퇴했고, 전달보다는 19.9% 떨어졌다.

1일 완성차 5사 판매실적에 따르면 7월 내수는 12만1,144대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0.6%,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24.8% 하락했다. 6월 말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됨에 따라 판매 절벽이 도래했다는 해석이다. 다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강력한 신차를 앞세워 전년 동기보다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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