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 오늘 첫 현장일정…'청년 스킨십' 강화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서울 시내의 한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을 방문해 일자리와 육아문제 등 청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는 김 비대위원장이 지난 2일 정식 취임한 이후 갖는 첫 현장방문이다.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11명은 이날 오전 영등포에 위치한 '모두의 컴퍼니' 온라인마케팅 중소기업을 방문해 일자리·육아·창업 등 청년층이 당면한 고민과 국회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청년층에 인기가 없는 이유를 듣고 청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ykbae@yna.co.kr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