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경신 손연재, 올림픽 기대해도 돼? "부담감 이겨내는 것이 숙제"

리듬 체조 선주 손연재가 최고점을 경신했다.28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레나 아미츠에서 열린 2016 국제 체조 연맹 월드컵 개인 종합에서 손연재는 곤본 18.600점, 리본 18.400점을 받고 전 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650점을 받아 종합 74.200점을 달성했다. 손연재는 동메달을 목에 걸어 곧 열리는 리우 올림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는 앞서 열린 페사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후 "올림픽까지 시간이 남아있다. 올림픽은 모르는 것인 만큼 끝까지 해봐야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또한 "올림픽은 심리적인 부담이 큰 만큼 부담을 이겨내는 게 숙제다. 올 시즌 유난히 부상 선수가 많은데 부상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100여명 실종 ‘충격과 절망’...전복된 난민들 어디로?ㆍ“말하면 할아버지 돌아가신다” 7년 간 성폭행 ‘인면수심’ 父 징역 8년ㆍ조난 사망 60대女 ‘죽음 직전 26일의 일기…“생존 위해 사투”ㆍ“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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