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여행서비스 전문 법인 설립·제주 여행사업 본격화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 090850)가 "여행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인터치(대표 유승민)를 설립하여 제주도내 위치한 제주여행 전문여행사 (주)포워드의 영업권을 양수하고 제주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포워드는 제주여행 전문 여행사로, 연간 거래규모가 50여 억 원에 이른다.향후 이지웰인터치는 제주여행사업부를 통해 △항공권/숙박/렌터카 등 예약대행사업 △관광지 입장권 사업(총판 및 일반판매) △숙박시설 마스터리스 사업(연간임차료를 지급하고 책임 임차하여 운영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 전국 단위로 시설을 공동 브랜드화하여 운영) △인바운드 여행사업(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업) △단체 행사 유치 등을 본격 전개할 것으로 보여진다.이지웰인터치는 이지웰페어가 보유한 1,260여 개 고객사(임직원수 160만 명)의 개인 및 단체여행 물량을 확보하여 제주 여행객을 5월 현재까지 39,000명을 송출하고 있으며 6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미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제주여행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지웰인터치는 숙박시설 마스터리스 사업을 위해 `인터치스테이`로 브랜드명을 확정하고, 제주도내 다수의 시설들을 대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인바운드 여행사업은 기존의 저가 패키지여행을 지양하고 △가족 중심의 프리미엄 관광상품 △의료성형 검진여행상품 △산후조리 및 자녀해외연수상품 △해외교포 고국투어상품 △인센티브(포상) 관광상품 등 특화된 영역에서의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인바운드 여행사업 관련 해외 파트너들과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여행은 가장 중요한 복지항목으로서 기존 복지사업 및 이지웰마인드의 멘탈헬스케어 사업과의 연관성 및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돼 여행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인터치를 설립하고 여행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면서 "빠르게 각각의 사업을 정의하고 론칭시켜 여행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여행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에르메스, 1300만원짜리 버킨백 없어서 못판다ㆍ휴스틸, 희망퇴직 거부 직원 `화장실 앞 근무` 논란…고용부 강력 제재ㆍ슈퍼주니어 강인, 벤츠 몰다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제2의 이창명?ㆍ유명 사립대학 캠퍼스서 ‘출장마사지’ 논란..‘성매매’ 의혹까지 ‘충격’ㆍ양정원, 청순미는 어디로? `고혹미 발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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