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과학기술로 미세먼지 문제 대응해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미세 먼지 문제는 과학기술을 통해 근본적·획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양희 장관은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국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도 과학기술의 역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최 장관은 "미세 먼지와 기후변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 관련 문제가 간단치 않다"며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산업이 환경 문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자동차 산업이 전기·수소차 등 미세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새 기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 한국이 리더십을 갖고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규제 완화·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이와 함께 최 장관은 현대차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한 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쪽에서도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달라"며 "이 점에도 애로사항이 있다면 정부와 협력해서 개선해보자"고 당부했습니다.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영남 대작 논란, 28세 연하 신정아와 열애? "사진 있으면 전재산 주겠다"ㆍ유상무 성폭행 신고여성, 5시간 만에 의사번복...경찰 “자초지종 들어봐야”ㆍ[공식입장] `이창명 소주2병 마셨다` 진술 확보? "CCTV 보면…"ㆍ박시연 이혼 소송, 근황보니 몰라보게 후덕해진 모습 `깜짝`ㆍ병역특례제도 단계적 폐지…이공계 `반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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