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100시간 돌파, 23번째 주자 이학영

필리버스터가 100시간을 돌파한 가운데 이학영 의원이 23번째 주자로 나섰다.28일필리버스터 23번째 주자로 더민주당 이학영(경기 군포시) 의원이 발언대에 올랐다.앞서 이학영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본회의장에 필리버스터 다음 차례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 떨리네요. 못하거나 실수해도 힘 주셔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이 자리, 서기까지 60년이 걸렸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국민 여러분, 국정원에게 국민을 무차별 사찰하게 하는 법을 허용하면 내 육십년 인생이 죽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시는 민주국가가 안 될 겁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필리버스터는 진선미 의원이 발언 중이던 27일 밤 연속 100시간을 넘겼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필리버스터 11시간 39분’ 정청래 의원,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팠지만..”ㆍ겨울 점퍼 세탁법, 가죽 부츠 오래 신는 `꿀팁`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삼성전자, 다음달 4일부터 `갤럭시 S7·S7 엣지` 예약 판매 시작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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