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남태현, "드라마 심야식당 논란? 극복하기 위해 배우러 왔다"

배우학교 남태현/사진=배우학교 남태현,tvN 인스타그램
배우학교 남태현

'배우학교' 남태현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박신양, 박두식, 그룹 위너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남태현은 "연기력 논란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해 어색한 연기로 발연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남태현은 "드라마 '심야식당'으로 논란에 휩싸였었는데 논란 인정한다"며 "제가 부족했고 당연히 질타를 받아야 함이 마땅했다. 논란을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배우러 왔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도 그렇고 주위 분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신다"며 "용기를 내서 '배우학교'에 오게 된 거라서 멤버들이 많이 힘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태현이 출연하는 '배우학교'는 '단기속성 액팅 클래스'라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혹독한 연기 수업을 받는 연기 교육 리얼리티로 오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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