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 사랑 재조명 "키 키우려고 즙 먹인다"

김병지, 아들 사랑 재조명 "키 키우려고 즙 먹인다"김병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김병지 가족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김병지의 큰 아들은 "아빠, 엄마가 키 크라고 칡즙, 장어즙, 홍삼즙을 준다. 그것을 버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둘째 아들 역시 "정말 써서 못 먹겠다. 대신 먹어주면 태산이한테 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빠는 하나도 안 먹었는데 키가 커서 좋겠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김병지는 "아들들이 골키퍼를 하고 싶어한다. 그런데 골키퍼는 손이 골대에 닿아야 한다. 그래서 키가 커야 된다. 이번에 키가 크지 않아서 하고 싶은 골키퍼를 못하게 됐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와우스타 와우스타 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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