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스피드경영으로 '매출 1조' 비전 달성"

광동제약이 올해 스피드경영을 통해 매출 1조원 비전을 달성하도록 노력겠다고 밝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지난 8일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시무식 겸 신년 워크숍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 혁신전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각자 담당 업무를 책임지고 완수하는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자"고 말했다.광동제약은 이를 위해 경영방침으로 ▲ 핵심사업의 차별적 경쟁역량 극대화 ▲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 신규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 핵심가치 기반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광동제약은 창립 50주년이던 2013년 '기업가치 1조원,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를 목표로 비전 2020을 선포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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