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채빈, `투윅스` 대본 들고 다정샷 `훈훈한 선후배`

배우 채빈이 선배 배우 김소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 했다.





채빈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소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투윅스` 4회 대본을 들고 사랑스럽게 브이(V) 자를 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김소연이 후배를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같은 소속사인 김소연과 채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소연은 후배 채빈을 위해 직접 응원을 나선 것.

본인의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채빈이 오기를 기다린 김소연은 현장에서 채빈의 의상과 헤어를 점검해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채빈 다정한 모습 훈훈하다" "김소연 채빈 다정샷 둘 다 아름다워" "김소연 채빈 대본 인증샷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윅스`는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 장태산(이준기)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다.(사진=채빈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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