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유모차 품질 테스트, 항목·방법 공개해야"

비싼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수입 유모차 업체 스토케가 "소비자시민모임의 품질테스트는 구체적인 항목과 방법이 공개되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 스토케는 "익스플로리를 포함한 스토케 유모차는 전세계 50여개국의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유모차 중 하나로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 10년간 25만개 이상의 익스플로리가 판매되면서 뛰어난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국소비자시민모임이 발표한 유모차 품질 테스트 결과는 소수(6명의 사용자와 3명의 전문가)의 응답자들이 참여한 테스트로, 9가지의 평가 항목만 제시되어 있다"며 "평가 결과에 이견을 제시할 의사는 없지만 평가 항목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을 경우 부족한 정보로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모벰버` 위해 수염 기른 여자 `어떻게 한거야?` ㆍ동기부여 강연가 지그 지글러, 86세 일기로 사망 ㆍ대박 꿈에 취한 미국...사상 두번째 규모 복권 추첨 ㆍ원자현, 방송서 왠 ‘빨간 내복’ 굴욕? ㆍ흔한 대학교의 계단, 이승철이 지켜보고 있다? “어서 올라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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