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軍 응시료 할인, 현역 병사로 확대

[한경속보]서울대는 내년부터 군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에게 영어시험 TEPS(텝스) 응시료를 할인해 준다고 1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간부,군무원,육사·해사·간호사관 생도에만 제공했던 군인 할인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일반인 응시료(3만3000원)의 절반 수준인 1만7000원만 내면 된다.내년 1월 9일 치러지는 130회 TEPS 정기시험부터 적용된다.TEPS 관리위원회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교재 지원 등에도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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