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2가 목조건물서 화재…트위터로 현장 생중계


13일 오전 7시 50분 경 서울 종로구 종로2가 YMCA 뒷골목 목조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직후 트위터에는 화재를 알리는 글들이 속속 게재됐다. 7시51분에는 소방차가 도착해 진화가 시작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한 트위터 이용자(아이디 itmembers)에 따르면 오전 8시41분 사고 건물은 화재 진압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 관계자는 "목조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심하게 날 뿐 상태지만 큰 불은 아니다. 인명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만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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