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종합병원서 60대男 추락사

14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모 종합병원 지하 1층 중앙 계단에 이모(64)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병원 직원들이 발견해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졌다.

숨진 이씨는 이 병원에 입원해 신장 투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