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문역 주변 주차장완화구역 지정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와 보문역 주변이 주차장 완화구역으로 지정돼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일대 14만6690㎡와 보문역 일대 5만370㎡를 주차장 완화구역으로 각각 지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선 주택 면적 200㎡당 1대의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면 원룸형이나 기숙사형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초까지 서울지역 주차장 완화구역을 총 25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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