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 남아공에 3백억 원 수출 계약

STX엔진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3백억 원 규모의 통신시스템을 수출합니다. STX엔진은 현지업체인 오아겡과 남아공 행정수도인 츠와니시에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학 STX엔진 사장은 "이번에 수출하는 시스템은 아프리카에 수출한 첫 번째 전자기기 시스템"이라며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 중남부 통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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