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포브스지 선정 아시아 유망 중기에 뽑혀

[한경닷컴]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브스지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시상식에 참석해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포브스는 매년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부채비율 등을 고려해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으로 항암제, 항생제, 순환기계용제, 비타민, 소화기계용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등 주목할 만한 활동을 보여온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한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포브스(Christopher Forbes) 포브스 부회장, 토니 추(Tony Chew) 싱가포르 경영 연합 회장, 스티븐 레오나드(Steven Leonard) EMC 아시아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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