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서울]인천경찰청, 64주년경찰의 날 맞아 시상

인천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제6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1층 대강당에서 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과 민간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있었다.

이날 시상에는 법질서 확립에 큰 공을 세운 현직경찰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는 지방청 수사2계 박성남 경정(공무집행 방해사범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수사경찰 발전에 기여 관련 유공), 남동서 이수봉 경정(서민생활 침해 및 5대 범죄 검거 관련 유공), 서부서 경비교통과장 박호도 경정(교통사고 줄이기와 집회·시위관리 관련 유공), 지방청 생활안전과 강명희 경위(법질서 확립 관련 유공) 그리고 공항경찰대 경무계 장희동 경위(인천공항 주요인사 입·출국 경호 관련 유공) 등이다.

또한, 지방청 경비교통과 정기보 경감과 강화서 수사과 손청용 경감, 계양서 교통안전계 윤완수 경위, 삼산서 부흥지구대 한헌현 경위 등 6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