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세상 22일 출범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아깝다 학원비! 100만 국민약속운동' 출범식을 갖고 사교육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공교육의 부실과 입시경쟁의 과열 속에 많은 국민이 집안 살림을 사교육에 쏟아붓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며 "학원에 대한 과장된 소문을 바로잡고 온라인 서명 등을 통해 바람직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출범식에서는 교육 전문가 22명이 참석해 입소문으로 전해지는 사교육 정보들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소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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