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희림 회장, '건축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창업주 이영희 회장이 지난 25일 열린 '2009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희림은 이영희 회장이 지난 44년간 건축 분야에 몸담으며 한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희림 임직원은 물론 정영균 대표도 직접 참석해 창업주인 이영희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이영희 회장은 1970년 희림을 설립했으며 국회의사당과 산업은행 본점 등 국내 대표 건축물을 설계했습니다. 또 97년 업계 최초로 ISO9001 설계 감리부문 인증을 받았고, 2000년에는 업계 최초 희림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이영희 희림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평생을 건축인으로 한국건축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핫이슈